서울농협과 고향주부모임 서울시지회, 12일 서울강서구 외발산동 농가 찾아 봉사활동 구슬땀

이문수 2023. 10. 12.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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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농협(본부장 황준구)과 (사)고향주부모임 서울시지회(회장 성숙현, 이하 서울고주모)는 12일 서울시 강서구 외발산동에 있는 강서농협(조합장 장순석) 조합원 농가를 찾아 대파 수확, 무 솎기 작업에 나서며 구슬땀을 흘렸다.

황준구 본부장은" 해년마다 이심점심 중식지원사업을 이끌어온 서울고주모에 감사함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여성농의 권익을 보호할 다양한 활동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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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농협(본부장 황준구)과 (사)고향주부모임 서울시지회(회장 성숙현, 이하 서울고주모)는 12일 서울시 강서구 외발산동에 있는 강서농협(조합장 장순석) 조합원 농가를 찾아 대파 수확, 무 솎기 작업에 나서며 구슬땀을 흘렸다.  아울러 바쁜 영농철에 점심식사 준비까지 해야 하는 여성농의 가사부담을 줄여주는 ‘이심점심 중식지원사업’도 병행해 펼쳤다(사진). 

이날 행사에는 서울고주모 대의원 50여명이 참석해 농민 50여명과 함께 점심식사를 했다. 

황준구 본부장은“ 해년마다 이심점심 중식지원사업을 이끌어온 서울고주모에 감사함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여성농의 권익을 보호할 다양한 활동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장순석 강서농협 조합장은 “농촌 고령화와 일손부족이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만큼 다양한 대외협력 관계를 맺고 인력수급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성숙현 고주모 서울시지회장은“바쁜 수확철에 지역 농민에게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면서 “여성농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이바지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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