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15일부터 신복로터리→ '평면교차로' 전환

임수정 기자 2023. 10. 12.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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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오는 15일 오전 6시부터 신복로터리의 교통체계를 평면교차로 체계로 전환해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울산시는 지난 7월 신복로터리 교통체계 개선사업 공사에 들어가 제2공업탑과 중앙교통섬 철거 이후 평면교차로 운영에 필요한 신호기 설치와 차로정비를 위한 막바지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후 한 달여간 주변도로 및 교통섬 정비, 횡단보도 설치, 안전시설 보강을 통해 신복로터리 교통체계 개선사업 공사는 최종 완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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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순환도로→삼호로 좌회전 금지
8월21일 울산 남구 무거동 신복로터리 제2공업탑의 상부 철거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울산광역시 제공) 2023.8.21/뉴스1 ⓒ News1 김지혜 기자

(울산=뉴스1) 임수정 기자 = 울산시가 오는 15일 오전 6시부터 신복로터리의 교통체계를 평면교차로 체계로 전환해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북부순환도로에서 삼호로 방면 차량은 좌회전이 금지되며, 신복고가도로 하부 유턴 으로 삼호로 진입을 유도할 예정이다. 현재 좌회전 교통량은 시간당 37대 수준이다.

울산시는 지난 7월 신복로터리 교통체계 개선사업 공사에 들어가 제2공업탑과 중앙교통섬 철거 이후 평면교차로 운영에 필요한 신호기 설치와 차로정비를 위한 막바지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오는 14일 오후 8시부터 교차로 전환 공정 마무리에 들어가 15일 오전 6부터 평면교차로 운영을 전격 시행할 계획이다. 이후 한 달여간 주변도로 및 교통섬 정비, 횡단보도 설치, 안전시설 보강을 통해 신복로터리 교통체계 개선사업 공사는 최종 완료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향후 공사가 최종 마무리 된 이후에도 교통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개선할 부분이 있으면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visi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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