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주호 한수원 사장 "루마니아 원전 관련 3자 협의 곧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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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1호기 계속 운전을 위한 시설 개선 작업과 관련해 곧 3자 협의 사항이 발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 사장은 12일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 나와 이같이 말했다.
이에 황 사장은 "루마니아 삼중수소 제거 설비뿐만 아니라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1호기의 계속 운전을 위한 시설 개선 작업을 위해서 오늘쯤 3자 협의 사항 관련 언론 보도가 될 예정"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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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자 협의 사항 발표될 것"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1호기 계속 운전을 위한 시설 개선 작업과 관련해 곧 3자 협의 사항이 발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 사장은 12일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 나와 이같이 말했다.
홍석준 국민의힘 의원은 "원전 수출은 이명박 정부 때 아랍에미리트(UAE) 원전 수주 이후 문재인 정부에서는 1건도 하지 못했다"며 "윤석열 정부 들어서 3조원 규모의 이집트 엘다바 원전과 루마니아 원자력 삼중수소 제거 설비 2건이 계약이 됐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홍 의원은 "동유럽 체코, 폴란드 등 기타 유럽 국가들과 카자흐스탄, 필리핀 등과도 지금 협의·협상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좋은 소식을 기다려도 되는가"라고 물었다.
이에 황 사장은 "루마니아 삼중수소 제거 설비뿐만 아니라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1호기의 계속 운전을 위한 시설 개선 작업을 위해서 오늘쯤 3자 협의 사항 관련 언론 보도가 될 예정"이라고 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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