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공공하수처리시설 수질 측정자료 실시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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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공공하수처리시설 수질 측정자료에 대한 실시간 공개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2일 밝혔다.
하루 시설용량 700㎥ 이상의 공공하수처리시설 9곳의 수소이온농도(pH), 총유기탄소량(TOC), 부유물질(SS), 총질소(T-N), 총인(T-P) 등 방류수 수질농도 5개 항목을 실시간으로 측정해 청주시 환경관리본부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하루 시설용량 700㎥ 이상의 공공하수처리시설은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수질원격감시체계를 의무 설치하도록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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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공공하수처리시설 수질 측정자료에 대한 실시간 공개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2일 밝혔다.
하루 시설용량 700㎥ 이상의 공공하수처리시설 9곳의 수소이온농도(pH), 총유기탄소량(TOC), 부유물질(SS), 총질소(T-N), 총인(T-P) 등 방류수 수질농도 5개 항목을 실시간으로 측정해 청주시 환경관리본부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하루 시설용량 700㎥ 이상의 공공하수처리시설은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수질원격감시체계를 의무 설치하도록 돼 있다.
각 사업장에서 측정된 데이터는 한국환경공단 수질원격감시체계 관제센터로 전송되고, 데이터 분석을 거쳐 환경부 등 관계기관에 제공된다.
청주시는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수질원격감시체계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의 책임성을 높이고, 방류수역의 수질보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에는 공공하수처리시설 10곳과 공공폐수처리시설 3곳, 소규모하수처리시설 30곳이 운영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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