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 장관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환수 대상·금액 설정 '마무리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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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환수 대상과 금액 설정을 마무리하고 있다며 부정수급에 대해서는 철저히 환수하겠다고 밝혔다.
이영 장관은 1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중소벤처기업부 국정감사에서 "(소상공인 재난지원금을) 2021년 초부터 환수를 추진했으나 방치돼서 지금까지 이어진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의원이 "환수 대상이나 금액이 확정이 됐느냐"고 묻자 이영 장관은 "거의 마무리 단계"이며 관련 조사를 실시하는 중이라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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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민주 문혜원 기자 =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환수 대상과 금액 설정을 마무리하고 있다며 부정수급에 대해서는 철저히 환수하겠다고 밝혔다.
이영 장관은 1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중소벤처기업부 국정감사에서 "(소상공인 재난지원금을) 2021년 초부터 환수를 추진했으나 방치돼서 지금까지 이어진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에 따르면 중기부는 8월 산업통상위 전체회의에서 재난지원금 중 새희망자금과 버팀목자금 환수를 계획하고 있다. 중기부는 코로나 시기 재난지원금을 7차에 걸쳐 40조원가량 지급했다.
이 의원이 "환수 대상이나 금액이 확정이 됐느냐"고 묻자 이영 장관은 "거의 마무리 단계"이며 관련 조사를 실시하는 중이라고 답변했다.
재난지원금 오지급과 부정수급분을 환수해야 한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부정수급을 확실하게 환수하는 것이 잘못을 바로잡는 것이라는 의원님의 말에 동의한다"며 "부정수급을 철저히 환수하겠다"고 했다.
min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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