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한혜진, 성적 때문에 곪아가는 10대들에 울컥(티처스)

박수인 2023. 10. 12. 15: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티처스'가 단순한 성적 컨설팅이 아닌, '진심'이 담긴 길잡이를 예고했다.

채널A '티처스' 제작진이 새롭게 공개한 티저 영상은 '학창시절'이라고 하면 누구나 떠올리는 아름다운 광경으로 시작된다.

한편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는 오는 11월 5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

[뉴스엔 박수인 기자]

'티처스'가 단순한 성적 컨설팅이 아닌, ‘진심’이 담긴 길잡이를 예고했다.

채널A ‘티처스’ 제작진이 새롭게 공개한 티저 영상은 ‘학창시절’이라고 하면 누구나 떠올리는 아름다운 광경으로 시작된다. 친구들과 삼삼오오 웃고 떠드는 ‘추억 쌓기’가 전부인 것 같지만, 그 이면에는 학업에 대한 부담으로 곪아가는 10대들의 처절함이 있다. 학생들은 저마다 “저는...전교 꼴찌도 해 봤어요", "죽을 만큼 노력했는데...”, “좌절을 많이 하죠”라며 눈물 나는 속내를 고백했다.

이들의 길잡이가 되어줄 이들은 바로 내로라 하는 ‘수학 1타’ 정승제와 ‘영어 1타’ 조정식이다. 정승제는 “하라는 대로만 하면 돼요. 내가 알아서 할 테니까”라고 믿음직한 모습을 보였고, 조정식은 “제가 또 맨땅에 헤딩은 잘하거든요”라며 될 것 같지 않은 일도 반드시 이뤄내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1분 1초가 중한 1타 강사들이지만, 이들은 맡은 학생의 공부 시간을 아끼기 위해 직접 집까지 찾아가는 한편, 학생의 방 책상 옆에 붙어 “아예 같이 살까?”라는 폭탄선언까지 하며 ‘감동의 여정’을 진심으로 함께했다.

‘열혈 1타’ 티처들의 열정에 결국 눈물을 쏟고 마는 학생의 모습은 물론, 울컥함에 말을 잇지 못하는 3MC 전현무X장영란X한혜진의 표정은 최고의 티처들과 함께하는 30일의 여정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높인다. 정승제는 “계속 기다려주면 돼요. 내가 먼저 포기하는 일은 절대로 없어요. 된다고 확신하니까”라는 말로, 학생이 포기하지 않는다면 이루지 못할 일은 없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한편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는 오는 11월 5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

뉴스엔 박수인 abc159@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