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규모의 보물찾기 축제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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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규모의 보물찾기 축제가 열린다.
국내 대표 체험형 콘텐츠 플랫폼 리얼월드의 운영사인 유니크굿컴퍼니는 12일 경기도와 함께 무려 3000여명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보물찾기 프로그램 '리얼트레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한편, 경기도청 구청사 보물찾기 프로그램은 체험형 콘텐츠 플랫폼 리얼월드의 '리얼 트레저 헌터' 를 통해서 참가할 수 있고 검색을 통해서도 발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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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세계 최대 규모의 보물찾기 축제가 열린다.
장소는 경기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1번지에 위치한 경기도청 구청사 단지와 인근 팔달산 둘레길 일대다. 참가자들은 곳곳에서 각종 실물 보물과 AR(증강현실), QR(정보무늬) 코드, NFC(근거리무선통신) 방식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가상 보물을 획득하고 업적을 달성한 후 선물을 받아갈 수 있다.
기네스북 기록에 도전하는 이번 축제는 새로운 여가활동 플랫폼 공간으로 변화한 경기도청 구청사의 모습을 경기도민에게 알리기 위해서 기획했다. 동시에 경기도청 구청사 일대 지역 상권 활성과를 도모하기 위해서다.
이번 페스티벌은 12일 하룻 동안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페스티벌을 위해 별도로 보물을 숨기고, 구청사의 특별한 장소 또한 이 기간에만 개방한다. 일정 개수의 보물을 찾을때마다 뽑기권도 제공한다. 이 뽑기를 통해 선물을 받아갈 수 있다. 여기에 인근 지역에서 바로 사용가능한 지역 상가 할인권과 경기 소재 사회혁신기업이 개발한 선물 또한 받아갈 수 있다.
참가신청은 별도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축제가 끝나도 상시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올해 말까지 약 세달간 경기도청 구청사와 팔달산 둘레길 일대에 숨겨진 100개 가량의 다양한 보물을 찾는 프로그램이다. 별도 등록 절차 없이 바로 참여가 가능하다. 포인트와 업적 시스템을 통해 포인트를 쌓아 다른 참가자와 대결하거나 선물을 받아갈 수 있다.
송인혁 유니크굿컴퍼니 대표는 “보물찾기는 별다른 설명 없이도 남녀노소는 물론 장애인까지 전 세대가 친숙하게 즐길 수 있는 놀이”라면서 “여기에 리얼월드의 기술력을 더해진다면 경기도청 전체가 보물찾기 테마파크로 변신할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청 구청사 보물찾기 프로그램은 체험형 콘텐츠 플랫폼 리얼월드의 ‘리얼 트레저 헌터’ 를 통해서 참가할 수 있고 검색을 통해서도 발견할 수 있다.
강경록 (ro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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