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0.2원 하락… 美 소비자물가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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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원/달러 환율은 보합권에서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0.2원 내린 1,338.5원에 마감했다.
환율은 전장보다 1.3원 오른 1,340.0원에 개장한 뒤 주로 오름세를 유지했지만,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진 않았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97.93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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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12일 원/달러 환율은 보합권에서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0.2원 내린 1,338.5원에 마감했다.
환율은 전장보다 1.3원 오른 1,340.0원에 개장한 뒤 주로 오름세를 유지했지만,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진 않았다.
간밤 공개된 미국 9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지만 장기 국채금리가 하락세를 지속하면서 환율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됐다.
이날 밤 미국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시장 관망심리도 커졌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97.93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899.05원)에서 1.12원 내렸다.
sj997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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