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표 창원시장, 바이바이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강경국 기자 2023. 10. 12.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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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홍남표 시장이 불필요한 플라스틱 소비를 줄이고, 착한소비 실천을 확산시키는 바이바이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8월16일 한화진 환경부 장관부터 시작된 바이바이플라스틱 챌린지는 일상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실천을 선언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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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시장은 "탄소중립과 일회용 플라스틱 줄이기 계기 되기를"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홍남표 경남 창원시장이 12일 바이바이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3.10.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홍남표 시장이 불필요한 플라스틱 소비를 줄이고, 착한소비 실천을 확산시키는 바이바이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8월16일 한화진 환경부 장관부터 시작된 바이바이플라스틱 챌린지는 일상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실천을 선언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홍 시장은 김병규 경남도 경제부지사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다.

홍 시장은 일회용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는 내용의 글과 사진을 자신의 SNS에 게재한 후 다음 참여자로 김이근 창원시의회 의장, 장동화 창원산업진흥원장을 지목했다.

홍 시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탄소중립과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실천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카페에서 다회용컵 시범사업을 실시 중이며, 시청사 내에서 개최되는 각종 회의에서 다회용컵을 이용하며 5개 구청까지 확대하는 중이다.

이와 함께, 공원묘원 플라스틱 조화사용 근절, 투명페트병 재사용 활성화 등 일상생활 속 실천 분위기 확산에도 주력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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