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이스라엘 체류 중인 우리 국민 약 720명, 모두 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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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하마스의 교전이 엿새째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현재 이스라엘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은 모두 무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외교부 임수석 대변인은 오늘(12일)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이스라엘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 수는 약 720명 정도이고, 이중 장기체류자는 540여 명, 단기체류자는 180여 명"이라며 "모두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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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하마스의 교전이 엿새째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현재 이스라엘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은 모두 무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외교부 임수석 대변인은 오늘(12일)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이스라엘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 수는 약 720명 정도이고, 이중 장기체류자는 540여 명, 단기체류자는 180여 명"이라며 "모두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임 대변인은 "장기체류자 일부와 단기체류자들이 항공편 또는 육로로 이스라엘을 출국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대사관을 통해 출국을 희망하는 우리 국민들에게 항공편 또는 육로를 통한 출국을 안내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가자지구에 있는 우리 국민도 무사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임 대변인은 "가자지구 인근에서 무력충돌이 격화되고 있다"며 "가자지구 주변을 여행하시거나 취재 중인 우리 국민들은 보다 안전한 곳으로 이동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조윤하 기자 ha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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