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버 대령과 싱글러브 장군 추모비 제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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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에서 열린 고(故) 윌리엄 E. 웨버 대령과 존 싱글러브 장군 추모비 제막식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이 웨버 대령의 손녀인 데인 웨버 여사에게 추모비를 축소한 조형물을 전달하고 있다.
오른쪽은 싱글러브 장군의 아들인 존 O. 싱글러브.
싱글러브 장군 역시 6·25 참전용사이며, 유엔군사령부 참모장으로 재임하던 1977년 주한미군을 철수하겠다는 지미 카터 미 대통령의 결정에 강하게 반대하는 등 한미동맹에 기여했다고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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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연합뉴스) 임병식 기자 = 12일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에서 열린 고(故) 윌리엄 E. 웨버 대령과 존 싱글러브 장군 추모비 제막식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이 웨버 대령의 손녀인 데인 웨버 여사에게 추모비를 축소한 조형물을 전달하고 있다. 오른쪽은 싱글러브 장군의 아들인 존 O. 싱글러브.
웨버 대령은 공수부대 장교로 한국전쟁에 참전해 인천상륙작전과 서울수복작전 등에서 활약했다. 싱글러브 장군 역시 6·25 참전용사이며, 유엔군사령부 참모장으로 재임하던 1977년 주한미군을 철수하겠다는 지미 카터 미 대통령의 결정에 강하게 반대하는 등 한미동맹에 기여했다고 평가받는다. 2023.10.12
andphotod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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