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 “탁구 金 신유빈에 부끄러워 사진 찍어달라 못해” 후회(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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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가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금메달리스트 신유빈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10월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중간만 가자 코너에는 한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에 한해는 "저도 어제 '컬투쇼'에 녹음하러 잠깐 왔다가 신유빈 선수를 봤다. 사진 찍어달라고 하려다가 부끄러워서 (못 했는데) 너무 아쉽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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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한해가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금메달리스트 신유빈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10월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중간만 가자 코너에는 한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자신이 한해의 10년 넘은 팬이라고 밝힌 한 청취자는 "누구에게나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한해 오빠, 존경하는 가수"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한해는 "예지 양 오랜만에 본다. 떠난 줄 알았는데 다시 왔다"며 직접적으로 팬이름을 언급, "반갑다"고 인사했다.
이어 "예지 양을 왜 기억하냐면 항상 (다른 팬들은) '좋아해요'라고 하는데 예지 양은 저에게 존경심을 내비친다. 따뜻하게 얘기해주는 팬"이라고 전했다.
김태균은 "예지 양은 찐인 것 같다. 존경하는 가수라잖나. 근데 가수 활동을 안 해서 문제 아니냐"며 "이사님인데 음원을 안 내주는 건 아니지 않냐"고 물었다.
한해는 "2년 정도 쉬었는데 요즘 뭐랄까 창작 에너지가 떨어지고 있다. 열심히 하면 낼 수 있는 상황인데, 스트레스도 있고 복잡해야 음악이 잘 써지는 거 알지 않냐. 스트레스가 없다. 매일 너무 행복하니 음악이 안 나오는 것 같다"고 토로했다.
한해는 음악을 받아서 내는 걸 추천했고 한해는 "찾아봐야겠다"며 "올해 안에는 좋은 음악으로 인사드리도록 약속하겠다"고 컴백을 예고했다.
이후 '중간만 가자'에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가장 인상깊은 선수'가 주제로 나왔다. 이에 배드민턴 안세영, 축구 이강인, 수영 김우민 황선우, 프로게이머 페이커 등이 언급되는 가운데 김태균은 "삐약이를 너무 좋아한다. 제가 팔로우를 하는데 알고 있더라. 시상대 위에서도 깜짝 세리머니를 해서 기억에 남는다"며 어제 '컬투쇼'에 다녀간 신유빈을 얘기 꺼냈다.
이에 한해는 "저도 어제 '컬투쇼'에 녹음하러 잠깐 왔다가 신유빈 선수를 봤다. 사진 찍어달라고 하려다가 부끄러워서 (못 했는데) 너무 아쉽다"고 고백했다.
김태균은 "나는 네 방 찍어 올렸다"고 자랑하며 "한 번 초대하고 싶다"고 정식 초대를 꿈꿨고, 황치열은 자신이 스페셜 DJ를 맡는 "목요일에 꼭 초대해달라"고 부탁하며 사심을 드러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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