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청소년복지상담센터, '찾아가는 마음건강 지킴이 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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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16일부터 찾아가는 청소년 마음건강 지킴이 버스를 운영한다.
대전시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등 위기 상황에 직면했을 때 청소년은 심리·정서적 안정이 필요하지만, 아직 동구와 중구, 대덕구 등엔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설치되지 않았다"며 "이번 찾아가는 청소년 마음건강 지킴이 버스 사업은 3개 자치구에 우선적으로 진행하고, 이후 대전 전 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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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16일부터 찾아가는 청소년 마음건강 지킴이 버스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청소년 마음건강 지킴이 버스는 센터 방문이 어려운 청소년과 부모를 대상으로 버스로 직접 찾아가 상담·심리검사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우울과 불안, 스트레스 등 심리적 안정이 필요한 고위기 청소년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버스에 자율신경분석진단기(SA-3000P)를 설치, 청소년의 생체신호(맥파)를 분석해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또 청소년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다양한 보드게임과 심리 도구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대전시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등 위기 상황에 직면했을 때 청소년은 심리·정서적 안정이 필요하지만, 아직 동구와 중구, 대덕구 등엔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설치되지 않았다"며 "이번 찾아가는 청소년 마음건강 지킴이 버스 사업은 3개 자치구에 우선적으로 진행하고, 이후 대전 전 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이날 오후 1시 30분 대전시청 북문 광장에서 마음건강 지킴이 버스 시승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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