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북미 이어 중남미도 K-치킨"… 윤홍근 회장의 광폭행보

김문수 기자 2023. 10. 12. 15: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K-치킨 홍보대사를 자처한 윤홍근 BBQ 회장의 글로벌 행보가 중남미까지 이어지고 있다.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코스타리카 수도 산호세(San jose)에 BBQ 에스카주몰점을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너시스BBQ 그룹이 코스타리카 수도 산호세에 BBQ 에스카주몰점을 오픈했다. BBQ 에스카주몰점 매장 전경. /사진=BBQ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K-치킨 홍보대사를 자처한 윤홍근 BBQ 회장의 글로벌 행보가 중남미까지 이어지고 있다.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코스타리카 수도 산호세(San jose)에 BBQ 에스카주몰점을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에스카주몰점이 위치한 에스카주(Escazu)는 코스타리카 수도이자 최대 도시인 산호세에서도 주상복합 아파트와 고급 주거단지가 들어선 주요 거주지역이다.

에스카주몰점은 해외에서 처음 선보이는 플래그십 매장으로 357㎡ 규모로 코스타리카 현지시간 11일 오후 5시에 그랜드 오픈했다. 현재 미국에서 판매중인 황금올리브, 양념치킨, 갈비치킨 등 다양한 치킨 메뉴뿐 아니라 떡볶이 등 한식 메뉴도 판매하고 있다.

BBQ는 지난 5월과 8월 북미와 남미를 잇는 파나마에 샌프란시스코점과 알브룩점을 오픈하며 중남미 시장 진출 본격화에 나섰다. 샌프란시스코점은 오픈 이후 일 평균 매출 5000달러를, 알브룩점은 오픈 당일 매출 4000달러를 기록하는 등 현지 K-치킨의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윤 회장이 직접 파나마와 코스타리카 등 현지를 방문했다.

윤 회장은 "북미의 성공 DNA를 파나마에 이어 중남미 확장에 본격화하기 위해 이번 코스타리카 1호점을 오픈했다"며 "이번 매장 오픈을 바탕으로 중남미 진출 발판을 견고히 하고 K-치킨을 통해 전세계에 한식의 맛과 문화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문수 기자 ejw0202@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