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사무총장, "하마스, 인질 석방‥이스라엘, 식량·식수 반입 허용"
차주혁 2023. 10. 12. 15:34
[뉴스외전]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에 대해 이스라엘의 모든 인질을 즉각 석방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구테흐스 총장은 또 반격에 나선 이스라엘이 가자지구를 전면 봉쇄한 것과 관련해 "식량과 식수 등 생존에 필수적인 물품은 가자지구 내로 반입이 허용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이스라엘 현지에 급파된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출국 전 기자들과 만나 실종 미국인들의 소재파악과 인질 석방을 위해 이스라엘 정부와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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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혁 기자(cha@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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