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인사 1221주년 개산재…법회·문화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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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제 12 교구 본사 법보종찰 해인사는 개산(開山) 1221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16일 해인사 일주문과 대적광전에서 법회 및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소릿길을 걸어 해인사를 열다는 오는 22일까지 매주 토,일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 40분까지, 해인사 개산 1221 주년 역대조사 다례는 오는 16일 오전 10시 해인사 대적광전, 조사전, 비림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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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뉴시스]서희원 기자 = 조계종 제 12 교구 본사 법보종찰 해인사는 개산(開山) 1221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16일 해인사 일주문과 대적광전에서 법회 및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개산재는 가을국화를 주제로 ‘개산재 개최 및 국화전시’, 해인사 개산 1221주년 다례의식’, ‘제 63회 해인사 보살수계법회’, 소릿길을 걸어 해인사를 열다. 등의 문화행사를 한 달간 해인사 경내에서 진행한다.
소릿길을 걸어 해인사를 열다는 오는 22일까지 매주 토,일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 40분까지, 해인사 개산 1221 주년 역대조사 다례는 오는 16일 오전 10시 해인사 대적광전, 조사전, 비림에서 열린다.
가야산은 세종실록지리지에 ‘산의 모습은 천하에 뛰어나고 지덕은 해동에 짝이 없으니 참으로 수도할 곳이다’라고한 명산으로 가야산은 화엄도량이란 뜻을 담은 해인사의 산문이 열린 지 올해로 1221주년이 됐다.
유구한 역사만큼 걸출한 고승대덕들의 업적과 원력이 해인사 곳곳에 고스란히 남아 있으며, 개산조부터 해인사에 주석했던 역대 조사스님들의 활약과 공덕을 기리고 차와 꽃을 올리는 다례재를 봉행한다.
한편 개산재 법회·문화행사는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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