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자, 부모님에 150만원 식사 플렉스→시母 자연산 송이 선물까지 (미자네 주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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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미자가 부모님을 위해 한우 플렉스를 선보였다.
10월 11일 '미자네 주막'에는 '부모님을 위해 한 끼에 150만 원 태웠습니다 (ft. 투뿔한우&자연산 송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송이버섯을 챙긴 미자는 남편 김태현과 한우를 사들고 친정으로 향했다.
모친 전성애와 식탁 앞에 앉은 미자는 "사랑하는 저희 엄마를 위해서 한우 투뿔과 시어머니가 보내주신 송이를 먹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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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개그우먼 미자가 부모님을 위해 한우 플렉스를 선보였다.
10월 11일 '미자네 주막'에는 '부모님을 위해 한 끼에 150만 원 태웠습니다 (ft. 투뿔한우&자연산 송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미자는 "어머니가 송이 엄청 큰 거 보내주셨다"며 시어머니로부터 받은 선물을 자랑했다. 상자 안에는 자연산 송이버섯이 가득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송이버섯을 챙긴 미자는 남편 김태현과 한우를 사들고 친정으로 향했다. 모친 전성애와 식탁 앞에 앉은 미자는 "사랑하는 저희 엄마를 위해서 한우 투뿔과 시어머니가 보내주신 송이를 먹겠다"고 전했다.
김태현은 "최근 이사하면서 뵙는 횟수가 많이 줄었다. 옆에서 보니까 사이가 돈독해졌다. 자주 보면서 맨날 싸웠는데 거리가 멀어지니까 더 애틋해진 것 같다"며 흐뭇함을 드러냈다.
그러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미자와 전성애는 전화를 자주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티격태격했다. 김태현은 "보니까 싸우게 된다. 두 마디 이상 건너가면 트러블이 생긴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미자는 "내가 오빠한테 호주산 사자고 했는데 '어머니 한우 드려야 한다'고 하더라. 지금 이게 몇십만원인데"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이에 전성애는 "아우 딸 X이"라며 서운함을 표했다.
미자는 송이를 맛보던 중 "작년에 시어머니가 송이를 왕창 보내주셔서 태어나서 처음 먹어봤다. 그 어머니가 우리 어머니였어야 했다"고 짓궂은 농담을 던졌다.
전성애는 "결혼 전에 송이를 한 번도 안 사줬다"는 미자를 향해 "시집가서 먹으면 된 거지. 뭘 그러냐"고 타박하며 "형님 정말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사진=미자네 주막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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