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백혈병 소아암 환아 돕기 후원금 1천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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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은 12일 오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부산지회를 방문해 후원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부산지회는 2003년 문을 연뒤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후원금은 부산지역 백혈병 소아암 환아들을 위한 치료비와 장학금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부산은행은 소외계층 어린이 치료비 지원을 위해 2016년부터 부산도시철도 2호선 경성대·부경대역 승강장에서 'BNK건강기부계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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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은 12일 오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부산지회를 방문해 후원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부산지회는 2003년 문을 연뒤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그밖에도 가족 체험행사, 문화공연 등 환아를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도 벌이고 있는 비영리법인이다.
후원금은 부산지역 백혈병 소아암 환아들을 위한 치료비와 장학금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부산은행 강석래 경영기획본부장은 "이번 후원금이 큰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지역 아동을 위한 실질적인 후원 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은행은 소외계층 어린이 치료비 지원을 위해 2016년부터 부산도시철도 2호선 경성대·부경대역 승강장에서 'BNK건강기부계단'을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적립금 총 1억4천만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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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김혜경 기자 hk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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