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꽁초 투척’ 최현욱, 과태료 납부했다

최현욱. 사진 ㅣ스타투데이DB

배우 최현욱이 담배 꽁초 무단 투기로 결국 과태료를 납부했다.

최현욱은 최근 길거리에서 흡연하고 담배꽁초를 버리는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 일었다.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최현욱은 서울 압구정 로데오 거리에서 담배를 피다 차량이 주차된 길에 꽁초를 무단 투척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담배 꽁초 투기는 폐기물관리법 제8조 1항 위반으로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된다. 담배 꽁초, 휴지 등 휴대하고 있는 폐기물을 버리면 과태료 5만원이 부과된다.

최현욱은 자신의 행동이 알려진 후 자필편지로 사과했다. “책임감을 가지고 모든 순간을 임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저의 경솔한 행동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실망감을 안겨드렸다”라며 “보내주신 질타와 충고 겸허히 받아들이며 제 자신을 돌아보고 앞으로 더욱 성숙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현욱은 tvN 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