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소식] 한국기술교육대, 지역 취약계층 청소년 대상 무상 코딩 교육

유의주 2023. 10. 12.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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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력단은 지난 7일부터 12월 말까지 12주 동안 매주 토요일 총 12회에 걸쳐 충남 천안시 부대동 제2캠퍼스에서 아산 소재 4개교 초등학생 및 특성화고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내일 이음 코딩교실'을 진행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지역 기업 봉사동아리는 참여 학생들의 등하교 인솔과 멘토링 지원, 아산시 교육지원청은 프로그램 홍보와 학생 모집, 한기대 산학협력단은 프로그램 개발과 무상 코딩교육 교실 운영을 각각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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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모습 [한국기술교육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연합뉴스) 한국기술교육대(한기대) 산학협력단은 지난 7일부터 12월 말까지 12주 동안 매주 토요일 총 12회에 걸쳐 충남 천안시 부대동 제2캠퍼스에서 아산 소재 4개교 초등학생 및 특성화고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내일 이음 코딩교실'을 진행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지난 8월 아산시 교육지원청, 지역 기업 봉사동아리와 맺은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지역 기업 봉사동아리는 참여 학생들의 등하교 인솔과 멘토링 지원, 아산시 교육지원청은 프로그램 홍보와 학생 모집, 한기대 산학협력단은 프로그램 개발과 무상 코딩교육 교실 운영을 각각 맡았다.

C언어 기반 절차 지향 프로그래밍 입문 교육과 아두이노를 활용한 실습 교육으로 구성해, 청소년이 디지털 시대에 적응하고 관련 분야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했다.

민준기 산학협력단장은 "지역 취약계층 청소년의 소프트웨어 개발 능력을 배양하고 교육 불균형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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