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식 국방, 이‧팔 사태 속 동명‧아크부대 긴급상황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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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 국방부장관이 12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무력충돌과 관련해 인근지역에서 파병 임무수행 중인 우리 장병의 안전을 점검했다.
국방부는 12일 "신원식 장관이 동명부대와 아크부대 해외파병부대장들과 통화하고 작전과 부대운영 간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할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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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오상현 기자] 신원식 국방부장관이 12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무력충돌과 관련해 인근지역에서 파병 임무수행 중인 우리 장병의 안전을 점검했다.
국방부는 12일 “신원식 장관이 동명부대와 아크부대 해외파병부대장들과 통화하고 작전과 부대운영 간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할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동명부대는 이스라엘 북쪽에 위치한 레바논 남부 티르 지역에서 유엔 레바논 평화유지군(UNIFIL)의 일원으로 지난 2007년부터 임무수행 중이고 아크부대는 아랍에미리트에서 지난 2011년부터 군사훈련 협력단으로 파견돼 활동하고 있다.
신 장관은 이번 전화통화에서 동명‧아크부대장으로부터 현지 정세와 부대 안전성 평가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대통령께서 우리 장병들의 헌신과 노력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하면서 현 상황과 관련해 중동지역에 파병 중인 장병들의 각별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이어 “작전임무 수행과 부대 운영 간 부대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임무를 수행해주길 바란다”며 “특이징후나 이상 동향 등이 식별되면 경시하지 말고 평소보다 더 경각심을 갖고 부대를 운영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legend19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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