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제12대 경북도의회 초우회’ 출범식 개최

2023. 10. 12.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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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는 지난 10일 제12대 경북도의회 초선의원 모임인 '초우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박규탁 초우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제12대 경상북도의회 전체 60명 도의원 중 34명(57%)에 달하는 초선의원들은 지역과 중앙에서 다양한 역량을 갖춰 도의회에 입성했고 지방의회의 변화와 개혁이라는 시대적 소명을 이끌어 갈 수 있는 큰 힘을 가지고 있다"라며 초선의원들이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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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탁 초우회장 “의장단과 초선의원 간 가교역할 하겠다”
지난 10일 제12대 경북도의회 초선의원 모임인 ‘초우회’ 출범식에서 박규탁 의원(초우회장)이 취임사를 읽고 있다. 경북도의회 제공

경북도의회는 지난 10일 제12대 경북도의회 초선의원 모임인 ‘초우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 1부에서는 경북도의회 초우회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무 정경민 의원이 사회를 맡아 초우회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으며, 2부에서는 경북도의회 전체 의원들이 참석해 초우회 출범과 박규탁 초우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지난 10일 열린 제12대 경북도의회 초선의원 모임인 ‘초우회’ 출범식. 경북도의회 제공

이날 박규탁 초우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제12대 경상북도의회 전체 60명 도의원 중 34명(57%)에 달하는 초선의원들은 지역과 중앙에서 다양한 역량을 갖춰 도의회에 입성했고 지방의회의 변화와 개혁이라는 시대적 소명을 이끌어 갈 수 있는 큰 힘을 가지고 있다”라며 초선의원들이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10일 열린 제12대 경북도의회 초선의원 모임인 ‘초우회’ 출범식. 경북도의회 제공

그뿐만 아니라 “초우회장으로서 의원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개혁의 토대를 마련하는 것은 물론, 초우회 모임이 단순히 친목 도모에 그치지 않도록 의정현안에 대한 조언과 고견을 바탕으로 의장단과 초선의원 간의 소통창구로써 가교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경북도의회 의장단에서는 “어느 때보다 제12대 초우회 활동에 대한 기대가 큰 만큼 초우회가 경북도의회와 경북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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