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북미 이어 중남미 공략 박차…코스타리카에 플래그십 매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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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시스BBQ그룹이 중남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코스타리카 수도 산호세에 BBQ 에스카주몰점을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윤홍근 회장은 "북미의 성공 DNA를 파나마에 이어 중남미 확장에 본격화하기 위해 이번 코스타리카 1호점을 오픈했다"며 "이번 매장 오픈을 바탕으로 중남미 진출 발판을 견고히 하고 K-치킨을 통해 전 세계에 한식의 맛과 문화를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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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제너시스BBQ그룹이 중남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코스타리카 수도 산호세에 BBQ 에스카주몰점을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BBQ가 해외에서 처음 선보이는 플래그십 매장으로, 357㎡(108평) 규모로 코스타리카 현지시간 11일 오후 5시에 오픈했다.
에스카주몰점이 위치한 에스카주는 코스타리카 수도이자 최대 도시인 산호세에서도 주상복합 아파트와 고급 주거단지가 들어선 주요 거주 지역이다. 고급 쇼핑몰과 대형 상가단지가 인접해 있어 젊은 소비층과 관광객이 몰리는 주요 상권으로 꼽힌다.
앞서 BBQ는 지난 5월과 8월 북미와 남미를 잇는 파나마에 샌프란시스코점과 알브룩점을 오픈하며 중남미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샌프란시스코점은 오픈 이후 일 평균 매출 5000달러를, 알브룩점은 오픈 당일 매출 4000달러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지난 7월에는 윤홍근 회장이 직접 파나마와 코스타리카 등 현지를 방문해 중남미 지역 사업 확대를 위한 정지 작업을 진행한 바 있다.
윤홍근 회장은 "북미의 성공 DNA를 파나마에 이어 중남미 확장에 본격화하기 위해 이번 코스타리카 1호점을 오픈했다"며 "이번 매장 오픈을 바탕으로 중남미 진출 발판을 견고히 하고 K-치킨을 통해 전 세계에 한식의 맛과 문화를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다윗 기자(david@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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