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아파트값 13주째 올라...금리 영향에 상승폭은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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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전국의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지속됐으나 긴 추석 연휴 여파와 금리 인상에 대한 부담으로 상승 폭은 지난주 수준에 못 미쳤습니다.
전세 가격도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임대인과 임차인 간 거래 희망 가격 차가 좁혀지지 않으면서 상승 폭은 둔화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보면 전국의 매매가격은 지난주에 비해 0.06%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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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전국의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지속됐으나 긴 추석 연휴 여파와 금리 인상에 대한 부담으로 상승 폭은 지난주 수준에 못 미쳤습니다.
전세 가격도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임대인과 임차인 간 거래 희망 가격 차가 좁혀지지 않으면서 상승 폭은 둔화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보면 전국의 매매가격은 지난주에 비해 0.06% 상승했습니다.
이로써 전국 아파트 매매가는 13주 연속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상승 폭은 지난주보다 소폭 줄었습니다.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0.09% 오르며 상승 기조를 이어갔습니다.
다만 지난주보다는 상승 폭이 줄어들었습니다.
전세시장의 매물이 전반적으로 부족한 상황에서 주요 단지 위주로 임차 문의가 꾸준했으나 임대인과 임차인 간 거래 희망가 격차가 좁혀지지 않으면서 상승과 하락 거래가 혼재했다고 부동산원은 설명했습니다.
YTN 이동우 (dw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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