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구석구석 구경가자' 스탬프투어 연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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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북구는 지난 9월 말 부터 진행 중인 '울산 북구 구석구석 구경가자! 99 스탬프투어'를 연장, 최대 100명에게 추가로 완주 기념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북구는 당초 12월 중순까지 100명의 투어 완주자에게 기념품을 지급하기로 했으나 추석 및 한글날 연휴 기간 참여자가 증가하면서 2주 만에 목표 인원 100명을 넘어섰다.
이에 따라 11월 10일까지 투어 기간을 연장하고, 100명에게 완주 기념품을 추가 지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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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는 지난 9월 말 부터 진행 중인 '울산 북구 구석구석 구경가자! 99 스탬프투어'를 연장, 최대 100명에게 추가로 완주 기념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북구는 당초 12월 중순까지 100명의 투어 완주자에게 기념품을 지급하기로 했으나 추석 및 한글날 연휴 기간 참여자가 증가하면서 2주 만에 목표 인원 100명을 넘어섰다.
이에 따라 11월 10일까지 투어 기간을 연장하고, 100명에게 완주 기념품을 추가 지급하기로 했다.
99 스탬프투어는 투어함에 비치된 종이 투어지에 직접 스탬프를 찍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동몽돌해변을 포함한 북구 대표 관광지 9곳을 모두 완주한 뒤 투어지 뒷면 QR코드를 스캔해 사진 인증을 하고 기념품을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북구 홈페이지(구정소식>알림마당>알림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북구 관계자는 "99 스탬프투어를 통해 북구의 가을을 만끽해 봤으면 좋겠다"며 "천마산 편백산림욕장, 박상진의사 생가, 달천철장, 강동사랑길·누리길(어물동 마애약사여래삼존상, 당사해양낚시공원, 우가산 까치전망대)에서 운영하고 있는 해설 프로그램이나 북구 관광 인스타그램에서 진행 중인 북스타그램 관광후기 이벤트에 참여하는 것도 스탬프투어의 재미를 더하는 방법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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