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항공, 사우디아라비아 알울라·타북·얀부 3개 노선 확장

조성란 기자 2023. 10. 12.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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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타르항공이 사우디아라비아 노선을 추가하며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에 나선다.

카타르항공은 오는  29일부터 알 울라 노선을 취항하며, 그 후 12월 6일에는 얀부, 12월 14일에는 타북 노선에 순차적으로 취항할 계획이다.

아울러 "카타르항공의 알 울라, 얀부, 타북 신규 노선은 비즈니스 및 레저 여행을 촉진하고 카타르와 사우디아라비아 간 경제 관계와 문화 교류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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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카타르항공이 사우디아라비아 노선을 추가하며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에 나선다. 


이번 추가되는 사우디아라비아 노선은 알 울라(Al Ula), 타북(Tabuk) 노선 등이며, 얀부(Yanbu) 노선은 운항을 재개한다.


카타르항공은 오는  29일부터 알 울라 노선을 취항하며, 그 후 12월 6일에는 얀부, 12월 14일에는 타북 노선에 순차적으로 취항할 계획이다.

카타르항공(Qatar Airways)

주 2회 운항하는 알 울라 노선은 숨 막히는 풍경과 역사 유물로 잘 알려져 있으며, 고대 암석과 고고학적 보물을 갖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지역의 매력을 갖추고 있다. 


활기찬 항구 도시 얀부 노선은 주 3회 운항에 나선다. 아름다운 해변과 다양한 해양 생물이 있어 태양과 바다, 모험을 갈구하는 여행객에게 딱 맞는 여행지다.


아름다운 산과 계곡 사이에 자리한 타북 노선 또한 주 3회 운항 예정이다. 자연의 아름다움, 풍부한 문화유산을 만끽할 수 있다.


알 울라, 얀부, 타북행 항공권은 카타르항공 웹사이트, 모바일 앱 및 여행사를 통해 예약 가능하다.


카타르항공 그룹 최고경영자(CEO) 아크바르 알 바커(Akbar Al Baker)는 "이번에 취항하는 세 도시는 풍부한 문화, 역사, 자연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라며 "새로운 노선을 통해 승객들에게 사우디아라비아의 풍부한 문화유산과 자연을 알아갈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카타르항공의 알 울라, 얀부, 타북 신규 노선은 비즈니스 및 레저 여행을 촉진하고 카타르와 사우디아라비아 간 경제 관계와 문화 교류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카타르항공은 현재 사우디아라비아의 9개 도시에 취항하고 있으며 매주 125편 이상의 항공편을 운항한다. 알 울라, 담맘(Dammam), 가심(Gassim), 제다(Jeddah), 메디나(Medina), 리야드(Riyadh), 타북, 타이프(Taif), 얀부로 연결되는 카타르항공의 네트워크를 통해 승객들은 사우디아라비아의 다양한 문화와 풍경을 경험할 수 있다.


신규 노선을 통해 사우디아라비아를 여행하는 승객들은 중국, 유럽, 인도네시아, 일본, 한국, 말레이시아, 태국,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 160개 이상의 목적지로 손쉽게 이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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