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 '세네갈 공무원 초청연수' 입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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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학교가 12일 교내 미래관 2층 CEO홀에서 '세네갈 수산해양경제부 역량강화 단기 초청연수' 입소식을 개최했다.
해양수산부가 지원하는 이번 연수는 우리나라와 세네갈의 수산 분야 협력과 우호 증진을 위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장영수 부경대 총장은 입소식 이후 세네갈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수산업의 글로벌 환경 변화와 기회, 수산과학 연구의 혁신 등에 대해 강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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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학교가 12일 교내 미래관 2층 CEO홀에서 '세네갈 수산해양경제부 역량강화 단기 초청연수' 입소식을 개최했다.
해양수산부가 지원하는 이번 연수는 우리나라와 세네갈의 수산 분야 협력과 우호 증진을 위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한국의 선진 수산교육과 기술, 정책을 전수해 세네갈 수산업의 발전 기반을 구축한다.
부경대 (사)해외어업협력센터는 지난 6월 실시한 1차 연수를 통해 10명의 세네갈 공무원을 교육했다. 이번 2차 연수에도 마찬가지로 10명을 교육한다. 이들은 3주간 진행되는 이론교육과 실험·실습, 현장학습에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장영수 부경대 총장은 입소식 이후 세네갈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수산업의 글로벌 환경 변화와 기회, 수산과학 연구의 혁신 등에 대해 강연했다.
한편 해외어업협력센터는 수산 정책은 물론 양식과 사료, 식품가공, 위생, 유통, 인력양성 등 다수의 전문교과목을 편성했다. 이론교육뿐만 아니라 수산물 가공업체와 양식장, 어장, 시장 등을 견학하고 체험하는 현장학습도 운영한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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