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꽁초 투척' 최현욱 측 "과태료 납부 완료…심려 끼쳐 죄송"[공식입장]

▲ 최현욱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최현욱이 담배 꽁초 무단 투기로 과태료를 납부했다.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12일 스포티비뉴스에 "최현욱이 과태료 납부를 완료했다"라며 "다시 한 번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라고 밝혔다.

최현욱은 최근 유튜브에 사생활을 담은 영상이 공개돼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 영상에서 최현욱은 서울 압구정 로데오 거리에서 담배를 피다 차량이 주차된 길에 꽁초를 무단 투척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꽁초 투기는 폐기물관리법 제8조 1항 위반으로 과태료 부과 대상이다.

관계자는 스포티비뉴스에 "영상 확인 후 과태료 납부에 대해 계속 알아봤던 상황으로, 과태료 납부를 완료했다"라며 "다시 한 번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라고 밝혔다.

최현욱은 자필 편지로 담배꽁초 무단 투기에 사과했다. 그는 "책임감을 가지고 모든 순간을 임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저의 경솔한 행동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실망감을 안겨드렸다"라며 "보내주신 질타와 충고 겸허히 받아들이며 제 자신을 돌아보고 앞으로 더욱 성숙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최현욱은 현재 tvN 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에 출연 중이다.

▲ 최현욱. 출처|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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