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와 고데기를 동시에…다이슨 에어 스트레이트너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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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이 모발 건조와 생머리(스트레이트) 스타일링이 동시에 가능한 '다이슨 에어스트레이트 스트레이트너'를 12일 국내 출시했다.
다이슨 신제품은 고데기 열판 없이 바람으로 건조와 스트레이트 기능을 한번에 가능하게 해 스타일링 시간과 번거로움, 손상까지 줄였다.
바를 통해 고압의 기류가 정교하게 분사돼 하나의 제품으로 모발을 건조하는 동시에 스트레이트 스타일링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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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이 모발 건조와 생머리(스트레이트) 스타일링이 동시에 가능한 '다이슨 에어스트레이트 스트레이트너'를 12일 국내 출시했다. 스트레이트너는 일명 '고데기'로 불리는데, 스타일링을 위해선 먼저 드라이기로 모발을 건조해야 했다. 다이슨 신제품은 고데기 열판 없이 바람으로 건조와 스트레이트 기능을 한번에 가능하게 해 스타일링 시간과 번거로움, 손상까지 줄였다.
다이슨이 이날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헤어케어 신제품 론칭 행사를 열었다. 싱가폴 다이슨 연구소에서 일하는 윌 커 헤어케어부문 총괄이 직접 제품을 소개했다. 윌 커 총괄은 "한국은 남녀노소 모두 모발 건강과 스타일링에 관심이 많다"며 다이슨이 헤어제품 개발시 한국 시장을 눈여겨본다고 말했다.
이 제품은 두 개의 바가 마주보고 있는 형태다. 바를 통해 고압의 기류가 정교하게 분사돼 하나의 제품으로 모발을 건조하는 동시에 스트레이트 스타일링을 할 수 있다. 45° 각도로 흐르는 바람이 모발을 정렬해주고 과도한 열 손상을 방지하면서 손상을 줄여 매끄러운 스타일을 완성시킨다.
열판 예열 시간이 필요한 다른 스트레이트너와 달리 바람을 사용하기 때문에 예열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전원 버튼과 모드 선택(젖은 모발 /건조된 모발), 콜드 모드, 공기 흐름 조절, 바람온도 조절 등 총 5개의 버튼이 달려있다. 젖은 모발 모드에서는 80°C, 110°C, 140°C 총 3단계의 온도 설정이 가능하고, 건조된 모발 모드에서는 120°C, 140°C의 총 2단계 온도 설정과 함께 추가적으로 '부스트' 단계로 설정할 수 있다. 또 콜드 모드는 완성된 스타일을 고정하게 만든다.
버튼을 밀어 기기의 양 바를 다문 상태로 사용하면 모발을 건조시키는 드라이기로도 사용 가능하다.
다이슨 에어스트레이트 스트레이트너는 상황에 따라 바람의 세기가 조정되는 공기 흐름 조절 기능을 갖췄다. 기기 사이에 모발이 있는지 감지해 모발이 없는 경우 자동으로 바람의 속도를 낮춘다.
다이슨은 뷰티 부문 전반에 걸쳐 연구 및 기술 개발을 확대하고 가속화하기 위해 5억 파운드(한화 약 8000억)를 투자한다고 지난해 발표했다. 또 2026년까지 총 20개의 새로운 뷰티 신제품을 론칭하기로 했다.
다이슨 에어스트레이트 스트레이트너는 이날부터 다이슨 공식 홈페이지와 다이슨 데모 스토어 및 전국 백화점에서 사전 예약판매로 구매 가능하다. 신제품을 30일 체험해본 후 무료 반품할 수 있다. 무료 체험 서비스 및 신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다이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제품은 니켈/코퍼와 블루/코퍼 컬러 두 가지로 출시되며, 권장 소비자 가격은 59만9000원이다.
한지연 기자 vividh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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