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제85회 임시회 개회…2차 추경 등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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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는 12일 오전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7일까지 16일간 제85회 임시회 일정을 진행한다.
이순열 의장은 본회의 시작에 앞서 개회사에서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법안이 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으로 드디어 실현됐다"며 "시의회는 앞으로 정부의 소요예산 반영, 설계 및 공사 등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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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는 12일 오전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7일까지 16일간 제85회 임시회 일정을 진행한다.
이순열 의장은 본회의 시작에 앞서 개회사에서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법안이 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으로 드디어 실현됐다"며 "시의회는 앞으로 정부의 소요예산 반영, 설계 및 공사 등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85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는 김효숙·안신일·여미전·김현옥·김학서·김현미 의원이 주요 시정에 대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이어 유인호 의원이 최민호 시장을 대상으로 세종시 미래 지속성장을 위한 건전재정 운영 방향에 대해 긴급현안 질문을 했다.
이날 시의회는 85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2023년도 세종시 2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과 제안설명의 건 등 6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시의회는 이날 본회의 종료 후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조속한 설계 및 건설 착수를 강력히 요구한다"며 퍼포먼스를 펼쳤다.
한편, 세종시의회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각 상임위원회 소관 부서별 조례안 및 예산안 등 심사를 진행한다.
이어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를 열고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오는 27일에는 85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추경 예산안과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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