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거래소 '고팍스' 운영사 스티리미, 조영중 대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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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거래소 고팍스 운영사 스티리미가 조영중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조 대표는 "주력사업 부문인 고팍스 수익성 체계를 살펴보고 경영안정화를 위한 체질 개선에 집중해 갈 계획"이라며 "최근 암호화폐시장이 상승세로 돌아서는 등 대외 여건도 우호적으로 전개되고 있는 만큼 사용자 확대에서 비롯되는 중장기 수익 모델 재정립도 병행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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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암호화폐거래소 고팍스 운영사 스티리미가 조영중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대표이사 선임 절차를 마친 만큼, 회사 측은 중장기 수익 모델을 확립하고 수익성 강화를 통한 전방위 체질 개선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조 대표는 카이스트 MBA 과정을 마치고 국내 다수 IT전문 기업을 거쳐 현재 시티랩스 대표이사직을 역임 중인 전문 경영인이다.
조 대표는 “주력사업 부문인 고팍스 수익성 체계를 살펴보고 경영안정화를 위한 체질 개선에 집중해 갈 계획”이라며 "최근 암호화폐시장이 상승세로 돌아서는 등 대외 여건도 우호적으로 전개되고 있는 만큼 사용자 확대에서 비롯되는 중장기 수익 모델 재정립도 병행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고팍스는 원화로 가상자산 거래가 가능한 국내 5대 암호화폐거래소로 손꼽힌다. 개방형 블록체인과 관련된 국내 특허를 가장 많이 보유한 만큼 탄탄한 기술력을 보유했다. 지난 2017년 오픈 이후 2021년 상반기까지 누적 거래량 36조원, 누적 회원수 80만명을 달성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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