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롱이·방울이가 반겨주는 ‘단양 도담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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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 도담정원이 새로운 관광명소로 거듭난다.
군은 도담정원에서 사계절 관광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마롱이‧방울이 조형물' 제막식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도담정원은 오랜 기간 방치한 댐 저수구역을 군과 수자원공사가 협력해 4만㎡로 조성한 대규모 꽃 정원이다.
포토존 조형물인 마롱이‧방울이는 단양군과 수자원공사를 상징하는 조형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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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단양군 도담정원이 새로운 관광명소로 거듭난다.
군은 도담정원에서 사계절 관광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마롱이‧방울이 조형물’ 제막식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도담정원은 오랜 기간 방치한 댐 저수구역을 군과 수자원공사가 협력해 4만㎡로 조성한 대규모 꽃 정원이다.
현재 단양팔경 중 1경인 도담삼봉을 배경으로 코스모스와 백일홍, 댑싸리 등 가을꽃이 만개해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마을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이용한 먹거리 장터와 농산물‧공예품 판매장을 운영한다.
포토존 조형물인 마롱이‧방울이는 단양군과 수자원공사를 상징하는 조형물이다.
마롱이는 군 대표 농산물인 마늘을, 방울이는 깨끗한 물을 위한 종합 관리 해결책을 제공하는 수자원공사의 역할을 형상화했다.
곽병우 군 관광개발팀 주무관은 “내년에는 더욱 다채로운 수종을 선정해 개화기간을 늘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테마가 있는 구역 조성으로 관광객 체류시간 증가와 주민소득 증대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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