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만 평균 1만 관중’ KIA, 17일 시즌 최종전서 팬 감사 행사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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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가 팬들에게 감사를 전한다.
KIA 타이거즈는 10월 12일 "17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NC전 홈경기에서 2023 시즌 최종전을 맞아 팬 감사 행사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KIA는 5년 만의 평균 관중 1만명과 한 시즌 동안 열정적인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나타내기 위해 '빛고을의 함성'이라는 주제로 최종전 팬 감사 행사를 마련했다.
경기가 끝난 뒤에는 선수단 전체가 그라운드로 나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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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KIA가 팬들에게 감사를 전한다.
KIA 타이거즈는 10월 12일 "17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NC전 홈경기에서 2023 시즌 최종전을 맞아 팬 감사 행사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KIA는 5년 만의 평균 관중 1만명과 한 시즌 동안 열정적인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나타내기 위해 ‘빛고을의 함성’이라는 주제로 최종전 팬 감사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선수단 사인회로 시작한다. 이의리, 김도영, 윤영철이 참가하는 팬 사인회의 참가 방법은 구단 SNS를 통해 추후 공지된다. 사인회 참석 선수는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KIA는 이날 경기에 입장하는 팬들에게 응원 타올 1만개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선수단은 이날 광주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 올 시즌 광주 유니폼은 광주의 영문인 ‘GWANGJU’가 감청색으로 수놓아져 있으며, 노란색 테두리로 포인트를 줬다. 감청색과 노란색은 모두 광주시의 상징색이다.
광주 유니폼의 모자 역시 감청색에 노란색 T 로고로 포인트를 줬다. 유니폼의 어깨와 모자 옆에는 무등산 서석대와 11개의 별로 이루어진 ‘빛고을 엠블럼’이 부착됐다.
경기가 끝난 뒤에는 선수단 전체가 그라운드로 나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사진=KIA 제공)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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