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오류IC 유휴부지를 주민 힐링장소로 탈바꿈”

서울앤 2023. 10. 12.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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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가 오류IC 유휴 부지에 약5000평 규모로 도시농업체험장과 숲속 놀이터를 조성했다.

오류IC 북측에 위치한 숲속 놀이터(1400여평)에는 울창한 나무들과 함께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놀이터와 유아 놀이터, 어른들을 위한 운동 공간과 순환산책로가 조성됐다.

아울러 구는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와 복구 협의를 거쳐 오류IC 북측녹지대 일부에 숲속 놀이터와 연계된 순환산책로, 휴게 쉼터, 운동시설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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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가 오류IC 유휴 부지에 약5000평 규모로 도시농업체험장과 숲속 놀이터를 조성했다. 시비 22억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지난해 12월 공사를 시작해 지난달 공사를 마쳤다.

오류IC 남측에 위치한 도시농업체험장(3600여평)은 농작물을 키울 수 있는 생태체험 학습장으로 만들어졌다. 체험 공간과 더불어 5500여주의 장미와 4만8000본의 초화류를 심었다.

체험장 외곽에는 약 300m의 순환산책로와 휴게 쉼터를 조성하여 주민들이 도심 속 자연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힐링 장소로 탈바꿈됐다.

오류IC 북측에 위치한 숲속 놀이터(1400여평)에는 울창한 나무들과 함께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놀이터와 유아 놀이터, 어른들을 위한 운동 공간과 순환산책로가 조성됐다.

도시농업체험장 및 숲속놀이터 공사 후 전경. 구로구청 제공

구는 이달부터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을 대상으로 어린이 도시농업체험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 후 내년부터 가족 단위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아울러 구는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와 복구 협의를 거쳐 오류IC 북측녹지대 일부에 숲속 놀이터와 연계된 순환산책로, 휴게 쉼터, 운동시설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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