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남 전남도의원, '온라인학교' 확대 운영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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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남 전남도의원이 11일 임시회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전라남도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전남 온라인학교' 확대 운영을 촉구했다.
김진남 의원은 "내년 3월 개교 예정인 전남 온라인학교가, 동부권에서 서부권으로 개교지가 변경됐지만 지역 안배를 따지지 말고 최대한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는 곳으로 확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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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남 전남도의원이 11일 임시회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전라남도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전남 온라인학교' 확대 운영을 촉구했다.
'온라인학교'는 내년부터 시행될 고교 학점제 전면 도입과 관련해, 농어촌이나 소규모 학교의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려는 교육부 시책이다.
김진남 의원이 전남 고등학생 수가 45,200여 명임에도 불구하고 '온라인학교'의 수용 예측 인원이 360명인 부분에 대해 부족성을 지적하자, 황성환 전남교육청 부교육감은 "출발은 조금 부족하더라도 차츰 늘려가고, 타 시·도와도 협약을 통해 전남지역 학생들이 듣고 싶은 교과목을 들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답변했다.
김진남 의원은 "내년 3월 개교 예정인 전남 온라인학교가, 동부권에서 서부권으로 개교지가 변경됐지만 지역 안배를 따지지 말고 최대한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는 곳으로 확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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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고영호 기자 newsma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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