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WoW 유저, 우크라이나 위해 150만 달러 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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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W) 개발팀이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기 위한 '자선 애완동물 프로그램'으로 150만 달러(약 20억 원)를 모금했다고 12일 공개했다.
블리자드는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30일까지 WoW 우크라이나 지원 애완동물 꾸러미를 선보이고, 블루체크 우크라이나의 인도적 활동을 지원하는 데 해당 상품의 판매 수익금을 기부하기로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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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W) 개발팀이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기 위한 '자선 애완동물 프로그램'으로 150만 달러(약 20억 원)를 모금했다고 12일 공개했다.
블리자드는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30일까지 WoW 우크라이나 지원 애완동물 꾸러미를 선보이고, 블루체크 우크라이나의 인도적 활동을 지원하는 데 해당 상품의 판매 수익금을 기부하기로 발표한 바 있다.
기부에 참여한 WoW: 용군단 및 WoW: 리치 왕의 분노 클래식 플레이어들은 각각 게임 내 애완동물인 화창이와 플러키를 보유하게 되는 것은 물론, 전 세계 WoW 플레이어 커뮤니티와 함께 모금에 나섰다.
배우이자 활동가인 리브 슈라이버가 2022년 공동 설립한 블루체크 우크라이나는 우크라이나 소재 비영리 단체를 선별 및 심사해 긴급 재정 자원을 제공하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최전방에서 생명 구조와 중요 인도적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djjang88@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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