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플라 첫 단독 콘서트, 1분만에 매진

안병길 기자 2023. 10. 12.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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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플라. 굳센엔터테인먼트



싱어송라이터 제이플라(J.Fla)가 강력한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소속사 굳센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제이플라가 오는 28일 서울 강남구 성암아트홀에서 개최하는 데뷔 첫 단독 콘서트 ‘J.Fla First Concert ’FLARE‘’(이하 ‘FLARE’(플레어))가 지난 10일 티켓 오픈 직후 1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번 공연은 제이플라가 데뷔 후 10년 만에 처음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로, 불꽃처럼 뜨거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지난 6월 발매한 첫 정규앨범 ‘Burn the Flower’(번 더 플라워)의 수록곡 무대를 최초 공개하는 등 제이플라의 음악 세계를 총망라해 팬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제이플라 단독 콘서트 ‘FLARE’ 메인 포스터. 굳센엔터테인먼트



제이플라는 지난 2018년 국내 최초로 개인 유튜브 구독자 수 천만 명을 돌파해 알려진 유튜버이자 싱어송라이터다. 프로듀싱 능력과 청아하면서도 뛰어난 보컬을 바탕으로 글로벌한 활동을 펼쳐왔다. 그간 ‘바보같은 Story’, ‘너에게 닿기를’, 왜 (Why)‘, ’화살 (Arrow)‘, ’Invisible Me‘ 등 다수의 음악을 통해 ’구독자 1,750만‘의 위엄을 증명했다.

한편, 제이플라의 데뷔 첫 단독 콘서트 ’FLARE‘는 오는 28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성암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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