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음성 만들기' 적극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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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은 설성문화제에서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음성 만들기' 운동을 벌였다고 12일 밝혔다.
음성군은 문화제가 열리는 설성공원에 홍보부스를 설치해 임신·출산 관련 지원 혜택을 안내했다.
축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인구 전입지원 혜택도 소개하며 '내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홍보도 진행했다.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음성읍 설성공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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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설성문화제에서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음성 만들기' 운동을 벌였다고 12일 밝혔다.
음성군은 문화제가 열리는 설성공원에 홍보부스를 설치해 임신·출산 관련 지원 혜택을 안내했다.
홍보부스에는 포토존을 운영해 아이들에게 즉석 사진과 풍선도 제공했다. 축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인구 전입지원 혜택도 소개하며 '내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홍보도 진행했다.
설성문화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4년 만에 열려 많은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음성읍 설성공원에서 열린다.
오상순 2030전략실장은 "출산에 대한 인식 개선과 일자리 창출, 정주 여건 개선 등으로 2030 음성시 건설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군은 지역 합계출산율이 0.82명으로 낮은 출산율을 기록하고 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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