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인기몰이 비결 알고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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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가 지난 11일까지 65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축제는 홍삼족욕, 한복체험, 거리의 라디오, 인삼로봇 결투 등 연령대 및 국적별로 선호하는 프로그램별을 선보여 관광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가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다"며 "아직 축제를 경험해 보지 못하셨다면 15일 폐막 전 꼭 금산을 찾아 즐거움과 건강을 한꺼번에 챙겨보시길 권해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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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로봇 결투 등 대상별 선호 프로그램 집중
[금산]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가 지난 11일까지 65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축제는 홍삼족욕, 한복체험, 거리의 라디오, 인삼로봇 결투 등 연령대 및 국적별로 선호하는 프로그램별을 선보여 관광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축제의 인기 체험인 홍삼족욕 프로그램은 '엄마, 행복하세요'라는 주제로 76개 좌석을 준비하고 목제 족욕기로 고급화를 통해 자녀와 함께 방문한 50세 이상 엄마 무료 체험과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다.
홍삼팩 마사지 부스는 기존 8베드에서 24베드로 확대하고 독립 부스로 운영해 이혈·인삼한약쌍화차첩 만들기 체험 등을 제공해 여성들의 필수 방문 코스로 등극했다.
외국인 방문객들이 한복을 입고 행사장을 누비는 광경을 연출해 세계인의 축제로 발돋움하는데 일조했다.
특히 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해 진행하는 '엄마의 달빛정원' 포토존과 연계해 체험객들이 한복을 입고 기념사진을 촬영 장소로 호응을 얻었다.
어린이들의 관심을 끈 로봇격투 프로그램은 인삼로봇이 노화·피로·암·치매 로봇을 물리치는 모습을 통해 인삼에 대한 친근감과 재미를 부여하고 있다.
남녀노소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두더지 게임을 응용해 인삼의 면역력 증진, 기억력 향상, 노화 방지, 피로 예방, 항암력 증대 등 효과를 이해하도록 유도했다.
군 관계자는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가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다"며 "아직 축제를 경험해 보지 못하셨다면 15일 폐막 전 꼭 금산을 찾아 즐거움과 건강을 한꺼번에 챙겨보시길 권해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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