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 논란 '전과자', 한 주 쉰다 "더욱 신중하게 촬영할 것"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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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 논란으로 고개를 숙인 웹예능 '전과자'가 일주일간 휴방한다.
'전과자' 측은 12일 "'전과자'는 프로그램 재정비를 위해, 한 주간 휴방 후 돌아오겠다"며 "기다리시는 시청자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며 남은 학과 리뷰는 더욱 신중하고 안전하게 촬영하겠다"고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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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갑질 논란으로 고개를 숙인 웹예능 '전과자'가 일주일간 휴방한다.
'전과자' 측은 12일 "'전과자'는 프로그램 재정비를 위해, 한 주간 휴방 후 돌아오겠다"며 "기다리시는 시청자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며 남은 학과 리뷰는 더욱 신중하고 안전하게 촬영하겠다"고 공지했다.
'전과자'는 비투비 이창섭이 전국 대학 캠퍼스를 돌아다니며 다양한 학과들을 리뷰하는 프로그램. 최근 스태프의 갑질로 논란이 됐다.
지난 6일 고려대학교 철학과 편이 공개된 후 한 고려대 학부생은 "출연진이 학생회관에서 학식을 먹는 장면을 촬영할 때 학생회관 이용하려는 학우들을 제지하고 학우들끼리 대화도 하지 말라 했다"며 "스태프들의 행동이 선을 넘었고 학우들이 불쾌할 정도로 제지했다"고 폭로했다.
이어 다른 고려대생들들도 스태프들을 비판하는 댓글을 남겼으나 실시간으로 삭제되고 있다고 주장해 더욱 논란이 됐다.
이에 '전과자' 측은 "학교라는 열린 공간에서 학생 분들의 일상을 최대한 리얼하게 담고자 하는 프로그램의 초기의 취지였음에도, 저희들의 미숙한 행동으로 인해 오히려 학생 분들에게 불편을 드린 점 깊이 반성하고 있다. 앞으로 이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더욱 주의하고 제작에 신중을 기하겠다"고 사과했다.
wjlee@sportschosun.com
▶다음은 '전과자' 측 공지 전문
휴방 및 편성 공지
안녕하세요, '전과자'를 제작하는 오오티비 입니다.
'전과자'는 프로그램 재정비를 위해, 한 주간 휴방 후 돌아오겠습니다.
기다리시는 시청자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남은 학과 리뷰는 더욱 신중하고 안전하게 촬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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