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인천 대표 가요 '연안부두'로 인천 홍보한다

라디오 FM 98.1 오후 3시 생방송 뉴스

인천시는 인천시민의 사랑을 받아온 가요 '연안부두'의 영어·중국어·일본어 번안곡이 정식 발매될 예정이어서 이 음원을 인천 도시 브랜드 홍보에 활용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연안부두는 1979년 김트리오가 발표한 대중가요로 오랜 기간 동안 대중의 사랑을 받은 인천시민 대표 애창곡입니다.

연안부두의 영어 록과 재즈 버전, 중국어, 일본어 버전이 수록된 번안 음반 '리 이매진드 : 오 인천((Reimagined : OH! INCHEON)'은 올해 말 정식 발매할 예정이며, 이 가운데 영어 록 버전은 최근 선발매돼 국내 음원 사이트에서 유통되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제11기 인천광역시 시민감사관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민감사관은 감사법무, 회계세무, 토목건축, 보건복지 등 모두 12개 분야에서 선발하며, 인천시는 다양한 인천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지역별, 성별, 연령별, 안배해 시민감사관을 선발할 계획입니다.

시민감사관의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시민감사관 응모와 응모자격, 응모방법 등의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천시는 원도심 주차문제를 해소하고 아동 돌봄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인천기독교총연합회와 업무협약을 맺어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협약에 따라 내년부터 인천 원도심 지역 교회들은 유휴 주차장 10곳 157면을 지원하고 아동 마을공유 놀이터 2곳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인천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원도심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주차 문제를 다소 해결하고 아동 돌봄 사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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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주영민 기자 ymchu@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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