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요 뉴스]경기도, 220억 원 규모 '스타트업 펀드 1호' 운용

CBS노컷뉴스 윤철원 기자 2023. 10. 12.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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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20억원 규모의 '원익 2023 소부장 스타트업 경기 G-펀드' 이른바 스타트업 펀드 1호를 결성하고 기업 발굴과 투자를 본격화한다고 밝혔습니다.

펀드는 애초 200억 원 조성이 목표였으나 경기도가 50억 원을 출자하고 민간 자금 170억 원을 유치, 목표액을 초과해 조성됐습니다.

경기도는 오는 21일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리는 '도지사와 함께하는 맞손토크'에 2만천 명이 참가 신청해 이 가운데 만 명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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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FM 98.1 오후 3시 생방송

경기도, 220억 원 규모 '스타트업 펀드 1호' 운용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20억원 규모의 '원익 2023 소부장 스타트업 경기 G-펀드' 이른바 스타트업 펀드 1호를 결성하고 기업 발굴과 투자를 본격화한다고 밝혔습니다.

펀드는 애초 200억 원 조성이 목표였으나 경기도가 50억 원을 출자하고 민간 자금 170억 원을 유치, 목표액을 초과해 조성됐습니다.

주요 투자 대상은 경기도 소재 중소벤처기업 가운데 창업 7년 이내의 기업 등이며, 경기도 내 기업에 경기도 출자액의 200% 이상을 의무 투자할 예정입니다.

경기도 '위기임산부 안심 상담 핫라인' 개설


경기도가 예기치 않은 임신과 출산으로 고민하는 임산부가 24시간 익명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위기임산부 안심상담 핫라인'을 개설했습니다.

위기임산부는 임신중절이나 유기, 입양 등 임신·출산에 갈등하고 사회적,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임산부를 말합니다.

도는 출산과 양육 문제는 물론 주거 문제까지 상담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특히 직접 통화 외에도 카카오채널 등 SNS를 활용한 24시간 상담이나 상담사가 직접 찾아가는 상담도 받을 수 있습니다.

경기도, 도지사 맞손토크에 2만 1천 명 참가 신청


경기도는 오는 21일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리는 '도지사와 함께하는 맞손토크'에 2만천 명이 참가 신청해 이 가운데 만 명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맞손토크는 오는 18일 도민의 날을 기념해 도민과 함께한 순간을 돌아보며 소통하는 시간으로 꾸며지고, 우수 도민 시상과 공연도 마련됩니다.

경기도는 7월 22일 민선 8기 2년차를 맞아 맞손토크를 열기로 했지만 집중호우로 연기됐고 당시에도 2만여 명이 참가를 신청했습니다.

양주~잠실역 1304번 광역버스 16일부터 운행


경기도 양주시 홍죽산업단지와 서울 송파구 잠실역을 오가는 광역버스 준공영제 노선버스가 오는 16일부터 운행합니다.

이 버스는 양주시청과 회천지구, 덕계역, 의정부민락 정류장을 거쳐 잠실광역환승센터까지 운행하며 평일 기준 오전 5시부터 오후 10시 50분까지 하루 34회, 15~40분 간격으로 다니게 됩니다.

노선에 투입되는 1304번 버스에는 스마트 환기 시스템과 와이파이, 승객석 USB 충전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설치됐으며 출근 시간에는 집중배차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성남 모란시장 인근 상가로 1톤 트럭 돌진…"8명 부상"


오늘 오후 12시 15분쯤 경기 성남시 중원구 모란시장 한 상가로 1톤 트럭이 돌진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와 보행자 등 8명이 다쳤고, 부상자 중 3명은 다리 골절 등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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