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바로 예술”…LG전자, 올레드TV로 명작 선봬

성승훈 기자(hun1103@mk.co.kr) 2023. 10. 12.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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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즈 런던’서 미디어아트 작품 전시
“색상 변화 완벽히 표현” 작가도 극찬
프리즈 런던 관람객들이 LG전자 올레드 TV를 통해 콰욜라 작가의 ‘여름정원’을 감상하고 있다. <LG전자>
LG전자가 정보통신(IT) 기술과 예술을 융합하며 혁신을 이끌고 있다. 세계적인 아트 페어에서 올레드 TV로 미디어아트 작품을 선보인 것이다.

LG전자는 1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프리즈 런던(Frieze London) 2023’에 참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선 미디어 아티스트 콰욜라(Quayola)와 협업해 160㎡ 규모의 LG 올레드 라운지를 꾸렸다.

콰욜라는 LG전자의 세계 최대 98형 올레드 TV 등을 통해 대표작인 여름정원을 선보인다. 해당 작품은 인상주의 화가인 클로드 모네가 풍경화를 남긴 자베르니 정원의 풍경을 담았다. 콰욜라는 “LG 올레드TV는 여름정원의 복잡한 색상 변화를 완벽히 표현했다”며 LG전자를 치켜세웠다.

LG전자는 프리즈 런던뿐 아니라 프리즈 LA·뉴욕·서울에서도 예술 작품을 선보인 바 있다. 올레드 아트 프로젝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최고의(First), 차별화된(Unique), 세상에 없던(New)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목표에 따른 것이다.

오헤원 LG전자 HE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담당 상무는 “10년 혁신 올레드 기술력을 예술과 접목한 아트 프로젝트를 통해 예술가에게는 창작 영감을, 고객에게는 문화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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