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경북도청신도시천년숲 등 녹색도시 최우수 사례 선정

박종명 2023. 10. 12. 15: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산림청의 올해 녹색도시 최우수 사례에 경북도청신도시 천년숲(도시숲 부문), 대구 동구 각산동 경안로 가로수길(가로수 부문), 충남 금산군 금성농공단지 차단숲(기후대응도시숲 부문)이 선정됐다.

대구 동구청의 각산동 경안로 가로수길은 낙우송과 하층식생, 중앙분리대 등 3열 식재를 특색있게 조성했으며, 금산군의 금성농공단지 차단숲은 건설 폐자재를 적치하던 공업지를 마을, 학교와 공단사이 완충 공간으로 만들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3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6곳과 모범도시숲 인증 11개소 선정

도시숲 부문 최우수에 선정된 경북도청신도시 천년숲 / 산림청

[더팩트 | 대전=박종명 기자] 산림청의 올해 녹색도시 최우수 사례에 경북도청신도시 천년숲(도시숲 부문), 대구 동구 각산동 경안로 가로수길(가로수 부문), 충남 금산군 금성농공단지 차단숲(기후대응도시숲 부문)이 선정됐다.

12일 산림청에 따르면 경북도청신도시 천년숲은 기존 보호수, 소나무, 참나무숲을 잘 보전하면서 신규 식재를 통해 숲을 확충하고, 문화, 휴양 및 기능과 경관이 조화를 이룬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구 동구청의 각산동 경안로 가로수길은 낙우송과 하층식생, 중앙분리대 등 3열 식재를 특색있게 조성했으며, 금산군의 금성농공단지 차단숲은 건설 폐자재를 적치하던 공업지를 마을, 학교와 공단사이 완충 공간으로 만들었다.

가로수 부문 최우수에 선정된 대국 동구청 각산동 경안로 가로수길 / 산림청
기후대응도시숲 부문 최우수에 선정된 충남 금산군 금성농공단지 차단숲 /산림청

우수사례로는 전남 순천시 오천그린광장 도시숲,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회양로 등 6개 노선, 울산시 도시바람길숲(우정혁신도시)이 선정됐다.

이와함께 김포 모담공원 등 도시숲 8곳과 완주 명품 가로수길 등 가로수길 3곳이 인증을 받았다.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앞으로도 도심의 주요 탄소흡수원인 도시숲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도시 기후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도시숲 조성·관리 품질 향상을 위해 우수사례를 지속 발굴해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