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성 대한체육회 부회장, 훈훈한 감동 전하다…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선수단에 손편지로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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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성 대한체육회 부회장은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16일간 열전을 치른 우리나라 선수단의 격려와 노고에 감사하는 손편지를 최윤 선수단장에게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강신성 부회장은 최윤 선수단장에게 보낸 손편지에서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도록 환경과 컨디션을 마련해 주어 마음껏 실력 발휘를 하여 좋은 결과를 이루었다"고 하면서 "대한민국 체육의 위상을 높여 주었으며 경제 상황과 고물가로 힘들어 하는 국민들에게 큰 희망과 환호의 기쁨을 주심을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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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성 대한체육회 부회장은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16일간 열전을 치른 우리나라 선수단의 격려와 노고에 감사하는 손편지를 최윤 선수단장에게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아시안게임은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국제종합대회로 45개국 1만 2000여 명이 참가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 중국과 일본에 이어 종합순위 3위와 금메달 42개, 은메달 59개, 동메달 89개로 모두 190개 메달을 획득했다. 직전 대회인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한국은 금메달 49개(은 58개, 동 70개)를 획득했으나, 일본은(금 75개, 은 56개, 동 74개)과 금메달 26개 차이가 났다. 이번 대회는 한국 선수단의 선전으로 금메달 10개 차이로 좁혔다.
강신성 부회장은 최윤 선수단장에게 보낸 손편지에서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도록 환경과 컨디션을 마련해 주어 마음껏 실력 발휘를 하여 좋은 결과를 이루었다"고 하면서 "대한민국 체육의 위상을 높여 주었으며 경제 상황과 고물가로 힘들어 하는 국민들에게 큰 희망과 환호의 기쁨을 주심을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최윤 선수단장은 "1년 뒤 파리 올림픽, 3년 뒤 아니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신성 대한체육회 부회장은 대한민국의 스포츠 행정가로서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회장, 민주당 전 대표,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을 지역위원장을 역임했다.
배석현기자 qotjrgussla@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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