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도요타와 2.9조 공급계약 체결…이틀 연속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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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도요타와 2조원이 넘는 양극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밝힌 뒤 이틀 연속 강세를 보인다.
LG화학이 이틀 연속 강세를 보이는 건 일본 자동차 업체 도요타와 양극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기 때문이다.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LG화학과 도요타 공급계약은 5년간 3조원에 육박하는 규모"라며 "배터리 관련 디스카운트(저평가)를 축소한다는 점에서 긍정적 변화"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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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도요타와 2조원이 넘는 양극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밝힌 뒤 이틀 연속 강세를 보인다.
12일 오후 2시48분 기준 LG화학은 전 거래일 대비 1만3000원(2.51%) 오른 53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LG화학은 전날도 2만500원 오른 51만8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 4일 48만5000원까지 떨어지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한 뒤 오랜만의 상승세다.
LG화학이 이틀 연속 강세를 보이는 건 일본 자동차 업체 도요타와 양극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기 때문이다. LG화학은 올해부터 오는 2030년까지 7년간 도요타 북미 생산 기술 담당 법인에 양극재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공시했다. 계약 규모는 2조8616억원이다.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LG화학과 도요타 공급계약은 5년간 3조원에 육박하는 규모"라며 "배터리 관련 디스카운트(저평가)를 축소한다는 점에서 긍정적 변화"라고 설명했다.
김창현 기자 hyun1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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