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였다면 영호”… ‘나는 솔로’ 16기 영식, 현숙 발언에 자리 박차고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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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6기 최종 커플이었던 영식과 현숙이 결별한 가운데 현숙이 영호를 언급하자자리를 박차고 나가는 영식의 모습이 포착됐다.
방송 중 현숙은 마지막 데이트에서 영호와 영식 사이에 고민을 한 바 있다.
방송에서 현숙은 "영호님이라는 사람이 좀 신기했다. 이렇게 대화가 잘 되는 사람이 세상에 있구나 그런 생각을 했었다"고 말했다.
현숙과 영식은 '나는 솔로' 16기 커플로 결실을 맺었지만 교제 3개월 만에 결별했다는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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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6기 최종 커플이었던 영식과 현숙이 결별한 가운데 현숙이 영호를 언급하자자리를 박차고 나가는 영식의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11일 ‘촌장엔터테인먼트 TV’ 유튜브 채널에는 ‘그땐 그랬지…영호와 눈물의 마지막 대화를 본 영식이의 반응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16기 출연자들은 한자리에 모여 본방송을 보는 시간을 가졌다. 방송 중 현숙은 마지막 데이트에서 영호와 영식 사이에 고민을 한 바 있다.
방송에서 현숙은 "영호님이라는 사람이 좀 신기했다. 이렇게 대화가 잘 되는 사람이 세상에 있구나 그런 생각을 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솔직히 제가 싱글로 연애를 한다면, 영호님을 선택했을 거다. 근데 그런 상황이 아니니까"라고 고백했다. 이에 굳은 표정으로 데이트 장면을 지켜보던 영식은 결국 자리를 박차고 나가며 눈길을 끌었다.
현숙과 영식은 ‘나는 솔로’ 16기 커플로 결실을 맺었지만 교제 3개월 만에 결별했다는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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