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S인텔리전스, 日 소프트뱅크와 AIoT∙원격 검침 분야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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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베디드 솔루션 전문기업 MDS테크는 연결회사 MDS인텔리전스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AIoT(인공지능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에서 일본 소프트뱅크와 글로벌 USIM(유심) 서비스 1NCE(원스) 국내 서비스 제공에 대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MDS인텔리전스는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 공급하는 DX(디지털 전환) 사업 내 AIoT(인공지능사물인터넷) 기술과 이를 기반으로 한 원격 검침 솔루션, 실내외 디지털 트윈(RapidTWIN) 솔루션 등을 일본 소프트뱅크가 보유한 고객사를 대상으로 일본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으로 확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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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임베디드 솔루션 전문기업 MDS테크는 연결회사 MDS인텔리전스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AIoT(인공지능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에서 일본 소프트뱅크와 글로벌 USIM(유심) 서비스 1NCE(원스) 국내 서비스 제공에 대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MDS인텔리전스는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 공급하는 DX(디지털 전환) 사업 내 AIoT(인공지능사물인터넷) 기술과 이를 기반으로 한 원격 검침 솔루션, 실내외 디지털 트윈(RapidTWIN) 솔루션 등을 일본 소프트뱅크가 보유한 고객사를 대상으로 일본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으로 확산할 예정이다.
또 소프트뱅크가 투자한 IoT(사물인터넷) 전용 통신 서비스인 1NCE를 국내 IoT 시장에 공급해 두 회사 간 글로벌 IoT 시장에서의 주도권을 확보하려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이를 통해 MDS인텔리전스는 이미 일본 시장에 진출한 IoT플랫폼 사업을 더욱 견고히 하고 진출 영역을 더욱 확대할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MDS인텔리전스를 통해 국내 도입되는 1NCE는 IoT 애플리케이션 연결을 위한 IoT 전용 통신 서비스다. 10년 간 총 500MB 용량의 데이터를 국내 최저가 금액으로 통신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저용량 디바이스의 데이터 취득에 최적화돼 기업들의 IoT 도입과 운용에 가장 큰 걸림돌인 통신비 절감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우경일 MDS인텔리전스 디지털트윈사업부 사업부장은 "AIoT 관련 노하우를 토대로 소프트뱅크의 통신 기술력을 활용해 글로벌 IoT 시장 확장을 기대한다"며 "자체 원격 솔루션(HY-Check·하이체크)의 가격과 기술 경쟁력까지 확보된 상황에서 국내외 AMI(지능형 검침 인프라)와 DX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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