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스테이지, '오픈 Ko-LLM 리더보드'에 모델 100개 등록

김미정 기자 2023. 10. 12. 14: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업스테이지(대표 김성훈)는 자사 한국어 거대언어모델(LLM) 평가 리더보드에 모델 100개가 등록됐다고 12일 밝혔다.

오픈 Ko-LLM 리더보드는 개시 2주 만에 100여 개의 모델이 등록된 상태다.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는 "오픈 Ko-LLM 리더보드가 2주 만에 100개 모델 돌파라는 뜻깊은 기록을 세워 기쁘다"며 "업스테이지는 한국어 특화 LLM 성능의 기준점을 제시함으로써 국내 AI 생태계의 성장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KT·고려대 등 산학계 참여 활발…월별 순위 매길 예정

(지디넷코리아=김미정 기자)업스테이지(대표 김성훈)는 자사 한국어 거대언어모델(LLM) 평가 리더보드에 모델 100개가 등록됐다고 12일 밝혔다.

업스테이지는 '오픈 Ko-LLM 리더보드'를 지난달 27일 공개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협업해 만든 리더보드다. 누구나 자신이 개발한 한국어 LLM을 등록하고 다른 모델과 경쟁할 수 있는 공개 플랫폼이다.

오픈 Ko-LLM 리더보드는 개시 2주 만에 100여 개의 모델이 등록된 상태다. 개인 연구자부터 SKT, 마음AI, 포티투마루,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고려대 등 기업과 학계가 리더보드에 다양한 모델을 등록하고 있다.

업스테이지와 NIA가 만든 '오픈 Ko-LLM 리더보드'에 100개 모델가 등록됐다. (사진=업스테이지)

업스테이지는 월별 리더보드 순위를 매겨 상위권 모델을 발표할 예정이다. 해당 모델을 개발한 연구자들을 초빙해 오픈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국내 LLM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할 계획이다. 리더보드 참여에 관심 있는 연구자들은 허깅페이스의 오픈 Ko-LLM 리더보드 스페이스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고 참여할 수 있다.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는 "오픈 Ko-LLM 리더보드가 2주 만에 100개 모델 돌파라는 뜻깊은 기록을 세워 기쁘다"며 "업스테이지는 한국어 특화 LLM 성능의 기준점을 제시함으로써 국내 AI 생태계의 성장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김미정 기자(notyetkim@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