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흔♥’ 김정임, 독박육아 지쳐 기절 쪽잠 “子 적잖은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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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야구선수 홍성흔의 아내 김정임이 독박육아의 고됨을 토로했다.
김정임은 10월 12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아들이 태어나서 첨 본다는 낮에 잠이 든 엄마라서 트레이닝 센터 지각인데도 엄마가 힘들어보여서 20분 동안 차 문을 열지 못했다고"라며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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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전 야구선수 홍성흔의 아내 김정임이 독박육아의 고됨을 토로했다.
김정임은 10월 12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아들이 태어나서 첨 본다는 낮에 잠이 든 엄마라서 트레이닝 센터 지각인데도 엄마가 힘들어보여서 20분 동안 차 문을 열지 못했다고"라며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정임은 차 운전석에 앉아 마치 기절한 듯 쪽잠을 자고 있다. 김정임의 아들 홍화철은 이런 김정임을 카메라에 담으며 "진짜 피곤했나 보네. 너무 기절했는데. 문을 못 열겠는데 미안해서. 얼마나 일을 열심히 하셨으면 이렇게 잠이 드셨어요"라고 혼잣말했다.
김정임은 이처럼 쓰러져 잠든 이유가 독박육아 때문임을 전했다. 그는 "다시 혼자인 거처럼 독박육아. 사실 이젠 '독박육아'라고 말하고 싶지도 않네요. 요즘 일주일은 새벽 6시 25분부터 시작합니다. 고3 딸 깨워 등교시키고 나면 바로 7시 25분에 아들 화철이 깨워서 직접 라이딩 해서 등교를 시켜주고 집에 오면 9시가 넘어요"라고 토로했다.
이후 개인 업무를 처리하고 다시 아들 픽업을 가야한다고. 김정임은 이에 "학교 주차장에서 잠시 자야겠다는 생각이 1도 없었는데 잠시 푸우욱 잤다"며 "(아들이) 태어나서 해가 떠 있는 시간에 엄마가 자는 걸 첨 보고 적잖은 충격을 받은 듯 차를 20분동안 못 탔단다"고 전했다.
김정임은 "저는 외롭지도 피곤하지도 않아요. 절대 혼자가 아니고 절대 사랑을 받지 못하는 사람도 아닌 걸 아들이 가르쳐줬고 나이 먹고 힘들어 노쇠해진게 아니라 열심히 지치지않고 열정적으로 제자리에서 살고 있음을 아들이 가르쳐줬다"며 "고마운 거 세상 아무도 몰라주고 죽는 사람도 있는데 난 아들이 알아줘서 얼마나 복많은 여자인지"라고 자신의 고생을 알아주는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김정임은 지난 2004년 야구선수 홍성흔과 결혼해 슬하에 딸 홍화리, 아들 홍화철을 두고 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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